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또다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완전 전기차 전환에 여전히 주저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공략한 결과다.
데이터포스(Dataforce)에 따르면 BYD(BYD)를 비롯한 중국 브랜드들은 8월 유럽 지역 신차 판매의 약 12%를 차지했다.
이들 업체는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의 4대 중 1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한정하면 3대 중 1대를 점유했다. 유럽연합(EU)의 고율 관세 대상에서 벗어나는 차종들을 앞세워 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이번 데이터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충전 인프라와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뿌리 깊은 우려를 파고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차량이 완전 전기차로 넘어가기 전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다만 유가 급등으로 내연기관 차량 소유자들의 재정적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데이터포스에 따르면 8월 배터리·하이브리드 차량 수요는 27% 급증하며 순수 연료차 판매 감소분을 상쇄했다. 이 같은 전기차 부문 호조에 힘입어 전체 시장은 4.6% 성장했다.
현재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은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적용되는 것과 같은 고율의 EU 관세를 적용받고 있지 않다. 다만 핸델스블라트(Handelsblatt)의 보도에 따르면 조만간 유사한 관세가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는 이달 독일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신규 관세를 포함할 수 있는 경제안보 조치 패키지를 준비 중이며, 이를 EU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