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라이언에어(RYA)가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에 대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겨울철 운항 축소 계획을 밝히며 이번 회계연도 여객 목표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 아일랜드 저비용항공사(LCC)는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2027 회계연도 여객 수송 목표를 기존 2억1600만 명에서 2억1400만 명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11월부터 3월까지의 운항량은 전년 동기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소식에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4% 하락했다.
이란 전쟁이 6개월째로 접어들면서 항공유 가격 상승의 여파로 항공업계는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수요는 위축된 반면 항공권 가격은 상승했고, 항공사들은 가격 인하를 통해 수요를 자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라이언에어는 수요일 고유가 기조가 지속될 경우 유럽 단거리 노선 항공권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이며, 일부 항공사들은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오리어리 최고경영자(CEO)는 에어발틱과 위즈에어가 비용 상승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라이언에어의 저가 경쟁사인 이지젯은 지난달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로부터 57억 파운드 규모의 인수 제안에 합의했다.
라이언에어 주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23% 하락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번 겨울철 운항 축소로 겨울 시즌 손실을 7000만 유로에서 1억 유로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에어는 올해 흑자 달성에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세후 이익은 전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이언에어는 앞서 지난해에도 보잉 항공기 인도 지연으로 성장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여객 수송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