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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엔비디아, 고객들 칩 구매 5000억달러 자금줄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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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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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가 20일 금융사 6곳과 AI 인프라 자금조달 MOU를 체결했다
  • 고객사 칩·데이터센터 구매를 돕는 5000억달러 플랫폼을 추진했다
  • 칩 잔존가치 25% 보증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가 자금 '중매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자사 고객사들이 AI 칩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매·구축할 수 있도록 금융업계와 다리를 놔 준 것. 이번 협약은 5000억달러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블랙웰(왼쪽)과 H100(오른쪽)을 들어 보이는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사진=업체 제공]

엔비디아는 직접 자금을 대는 것이 아니라 골드만삭스그룹과 블랙스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블랙록, 브룩필드 자산운용, KKR 등 6개 금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고객사들이 컴퓨팅 인프라 구매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컴퓨트 파이낸싱 플랫폼'을 조성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 블랙록의 래리 핑크,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골드만삭스그룹의 데이비드 솔로몬 등과 함께 출연해 이번 협약을 홍보했다. 당시 자리에는 KKR의 디지털 인프라 글로벌 총괄 즈발데마르 슐레작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 기업들은 구체적인 거래 발표 시점이나 구조에 대해서는 아직 자세히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핵심 쟁점은 엔비디아가 칩 잔존 가치의 최대 25%를 보증하기로 한 약속이다. 빠르게 구형 모델로 전락할 수 있는 기술의 잠재 리스크를 투자자들에게 충분히 상쇄해줄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이런 방식은 앞서 브로드컴(AVGO)이 활용한 구조를 따른 것이다. 브로드컴 역시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와 블랙스톤이 뒷받침한 350억 달러 규모 칩 금융 조달에서 잔존가치 보증 방식을 활용했으며,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KKR도 해당 브로드컴 거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의 배경에는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사활을 건 사모펀드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리한다. KKR은 2022년 데이터센터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사이러스원(CyrusOne)을 150억 달러에 인수했고, 지난 6월에는 데이터센터 개발 역량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독립 법인 헬릭스디지털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를 10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확보한 뒤 출범시켰다.

슐레작은 CNBC 인터뷰에서 KKR이 칩을 탑재한 서버(컴퓨터)를 6~7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가치를 지니고, 금융 조달이 가능한 수익 흐름을 계속 창출할 수 있는 자산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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