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트럼프 "우크라에 패트리엇 생산 라이선스 줄 것"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젤렌스키와 회담해 패트리엇 생산 라이선스를 주겠다고 밝혔다.
  • 그는 우크라이나가 방어용 무기를 직접 만들게 하겠다고 말하며 기업 압박 가능성도 언급했다.
  • 러시아 공습 속 우크라이나는 탄도미사일 요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 라이선스를 주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며 "당신들이 패트리엇을 만들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주겠다"며 "이렇게 하면 우리가 충분히 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방어용 무기로, 나는 공격용 무기보다 이쪽을 더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산 요격 미사일을 거듭 요청해 왔다. 패트리엇은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무기 중 탄도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탄도 미사일은 빠른 속도와 가파른 비행 궤도 탓에 요격이 어렵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7.08 mj72284@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을 위해 기업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패트리엇을 만드는 기업들에 대해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아직 해당 기업에 이를 알리지는 않았지만 잘 풀릴 것이다. 그들도 분명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트리엇 시스템에 들어가는 요격 미사일의 주계약업체는 록히드마틴이다.

AI MY뉴스 AI 추천

이번 발언은 러시아의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러시아는 이날 밤사이 키이우를 향해 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에 우크라이나 수도를 겨냥한 세 번째 공격으로, 미국산 방공 요격 미사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크라이나의 약점을 파고든 것이다. 공군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방공망은 밤사이 공격에서 드론 169대 중 139대를 요격했으나, 러시아가 사용한 탄도 미사일 5발 중 한 발도 격추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 모두 전쟁이 끝나기를 바랄 것이라면서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모두 "까다로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많은 전쟁을 해결했고 이 전쟁이 어쩌면 가장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푸틴은 까다로운 인물이고 이 사람도 까다로운 인물"이라며 옆에 앉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가리켰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매우 중요한 세부 사항을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하고 싶다"며 "당신이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