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탈모치료제 관련주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익제약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가운데 JW신약과 명문제약 등으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익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780원(29.99%) 오른 1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익제약은 최근 면역조절 펩타이드 '싸이모신 알파1(Thymosin alpha 1)'의 장기지속형 제제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부각됐다.
해당 기술은 싸이모신 알파1을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에 넣어 체내에서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 수용액 제형은 반복적인 피하주사가 필요했지만 삼익제약은 이번 기술을 통해 월 1회 수준으로 투여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관련주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JW신약은 13.38% 상승한 3855원을 기록하고 있다. 명문제약도 10.19% 오른 1363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바이오니아 6.63% ▲현대약품 4.00% ▲위더스제약 2.97% ▲인벤티지랩 2.61% ▲TS트릴리온 1.92% ▲알리코제약 1.04% 등 탈모치료제 관련 종목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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