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엔비디아(NVDA)가 반도체 지수 대비 역사적인 저평가 상태라는 주장이 나왔다.
번스타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대비 역사적으로 드물게 매력적인 수준에 와 있으며, 현재 멀티플은 향후 수익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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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와 반도체 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 |
애널리스트 스테이시 래스곤(Stacy Rasgon)은 보고서에서 "엔비디아는 현재 반도체 지수 대비 약 13%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과거 분포상 상위 1퍼센타일에 해당한다"며 "지난 10년을 통틀어 엔비디아 주가가 지금보다 SOX 대비 더 싸게 거래됐던 날은 단 13일뿐이었다"고 썼다.
AI 투자 테마의 중심에 있는 이 반도체 기업은 최근 예상 이익 기준 약 25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으며, "엔비디아 같은 회사에 대해 선행 EPS 25배란 지난 10년 기준 밸류에이션 분포의 11퍼센타일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래스곤은 이러한 수준이 "절대적인 기준에서도 꽤 저렴한 편"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엔비디아가 선행 이익 25배 미만에서 거래될 때 주식을 산 투자자들은 평균 1년 수익률이 150%를 넘었고, 그 기간 동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버른스타인은 엔비디아에 대해 아웃퍼폼(매수 우위) 의견과 275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금요일 3% 상승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엔비디아는 약 25% 올랐는데, 이는 같은 기간 반도체 지수가 약 35% 상승한 것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버른스타인의 이번 코멘트는, AI 컴퓨팅에 대한 막대한 지출이 과연 지속 가능할지, 그리고 투자에 걸맞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등 'AI 트레이드'의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