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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김 여사 구속기간 8월 31일까지로 연장"

기사등록 : 2025-08-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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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은 20일 "김 여사에 대한 구속기간이 전날(19일) 법원에 의해 오는 31일까지로 연장 결정됐다"고 밝혔다.

법원이 김건희 여사의 구속기간을 연장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는 모습. [사진=김학선 기자]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각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연계된 혐의다.

김 여사의 1차 구속 기한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난 12일로부터 열흘 뒤인 오는 22일이었지만, 특검팀은 앞서 법원에 연장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속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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