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홈 주요뉴스 글로벌

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일라이릴리·MS·루멘텀·쉘↑ VS 알파벳·서비스나우·마벨테크놀로지↓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9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기업 실적과 인수 소식에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 도어대시·크록스·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적과 인수 기대에 상승했다
  • 알파벳·서비스나우·포티넷은 현금 유출과 수익성 우려에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와 인수·합병(M&A) 소식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종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는 인스타카트 모회사 메이플베어 인수 발표에 7% 상승하고 있으며, 신발 제조업체 크록스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과 긍정적인 실적 전망에 18%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반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현금 유출 급증과 검색 광고 매출 부진에 11% 급락하고 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서비스나우와 사이버보안업체 포티넷도 실적 발표 이후 20% 안팎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상승 종목

◆ 도어대시(DASH)

미국 온라인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는 개장 전 거래에서 7% 상승하고 있다. 식료품 배달 플랫폼 인스타카트의 모회사 메이플베어를 인수하기로 발표한 영향이다.

도어대시는 메이플베어를 약 17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65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약 11% 높은 수준이다. 인수 대금은 현금과 도어대시 주식으로 지급되며, 주식 지급 비중은 전체 거래 대금의 최대 25%로 제한된다.

도어대시는 이와 함께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인수 대상인 메이플베어(CART) 주가는 거래 정지 전까지 4.8% 상승했다.

◆ 크록스(CROX)

미국 신발 제조업체 크록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18%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데다 4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를 넘어선 영향이다.

크록스의 3분기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3.69달러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3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10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10억달러를 상회했다.

◆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NCLH)

미국 크루즈 운영업체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은 개장 전 거래에서 9.5% 급등하고 있다.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돈 영향이다.

노르웨이지안크루즈라인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12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93달러를 넘어섰다.

매출도 29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28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카바나(CVNA)

미국 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는 개장 전 거래에서 8% 상승하고 있다. 3분기 매출과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돈 데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가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카바나는 SEC가 앞서 공개된 조사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별도의 제재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미국 멕시코 음식 전문 외식업체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개장 전 거래에서 8%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3분기 동일점포 매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을 웃돈 영향이다.

치폴레의 3분기 동일점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5%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상승하고 있다.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돈 영향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은 922억8000만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906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도 4.89달러로 예상치인 4.73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핵심 사업인 애저(Azure)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 일라이릴리(LLY)

미국 제약회사 일라이릴리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상승하고 있다.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와 당뇨병 치료제 마운자로의 판매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영향이다.

일라이릴리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7.48달러로, LSEG가 집계한 예상치인 6.26달러를 넘어섰다.

매출도 244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26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루멘텀홀딩스(LITE)

미국 데이터센터 광학장비 제조업체 루멘텀홀딩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5%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업체 마벨테크놀로지가 루멘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양사가 인수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인수를 추진하는 마벨테크놀로지(MRVL)의 주가는 11% 넘게 하락했다.

◆ 이베이(EBAY)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는 개장 전 거래에서 6% 넘게 상승하고 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이베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2억달러를 기록했다. 총상품거래액(GMV)도 15% 늘었다.

중고 패션 거래 플랫폼 디팝(Depop)의 성장과 총상품거래액 증가세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 쉘(SHEL)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셸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약 3.3% 상승한 108.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조정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시장 예상을 웃돈 영향이다.

셸의 3분기 조정 순이익은 108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54억3000만달러에서 크게 증가했다.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99억2000만달러도 웃돌았다.

셸은 실적 호조에 힘입어 분기 자사주 매입 규모를 기존 30억달러에서 50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 하락 종목

◆ 알파벳(GOOGL)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개장 전 거래에서 11% 급락하고 있다. 3분기 실적에서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에 따른 현금 유출이 급증한 데다 핵심 검색 광고 매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이다.

알파벳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은 마이너스(-) 9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핵심 검색 사업 매출은 633억5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649억6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전체 매출도 1275억8000만달러로, LSEG가 집계한 예상치인 1282억2000만달러를 밑돌았다.

◆ 서비스나우(NOW)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 서비스나우는 개장 전 거래에서 20% 급락하고 있다.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이다.

서비스나우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1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2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4분기 구독 매출 전망치를 42억4500만~42억5500만달러로 제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42억5000만달러였다.

◆ 포티넷(FTNT)

미국 사이버보안업체 포티넷은 개장 전 거래에서 25.5% 급락하고 있다.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고 연간 실적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지만, 매출총이익률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포티넷의 3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매출총이익률은 79.6%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0.1%를 밑돌았다.

◆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SFM)

미국 식료품 유통업체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은 개장 전 거래에서 23% 급락하고 있다. 3분기 주당순이익과 매출, 동일점포 매출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의 주요 실적 지표는 모두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 캐터필러(CAT)

미국 건설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개장 전 거래에서 9% 하락하고 있다. 3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건설산업 부문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다.

캐터필러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7.20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08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206억8000만달러로 예상치인 205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건설산업 부문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

◆ 마벨테크놀로지(MRVL)

미국 반도체업체 마벨테크놀로지는 개장 전 거래에서 1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광학장비 제조업체 루멘텀홀딩스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양사가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다음 주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할리데이비슨(HOG)

미국 오토바이 제조업체 할리데이비슨은 개장 전 거래에서 5% 하락하고 있다. 최근 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밑돈 영향이다.

할리데이비슨의 분기 매출은 9억6400만달러로,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0억7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9390만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예상치인 7890만달러를 웃돌았다.

◆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A)

미국 항공우주업체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개장 전 거래에서 4% 하락하고 있다.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독립 기업 기준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7.60~7.90달러에서 7.85~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주당 0.40달러의 첫 분기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다.

koinw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