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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北, 원산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 동해로…17일 만에 또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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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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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은 29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 합참은 한미일이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추가 발사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발사는 올해 17번째이자 10월 들어 세 번째 탄도미사일 발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들어 17번째 탄도미사일 발사… 이달에만 세 번째
한꺼번에 10여 발… 600㎜ 초대형방사포(KN-25) 가능성
합참 "감시·경계 강화"… 한·미·일 정보 공유하며 대비태세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9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0여 발을 발사했다. 지난 12일 평양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수 발을 쏜 이후 17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12시 3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 10월 12일 이동식발사대(TEL)에서 전술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튿날 "중요 핵심 요소의 기술적 갱신 성과를 확증하기 위한 시험발사"라고 보도했다. 2026.10.29 [사진= 조선중앙통신]

합참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행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7번째이며, 10월 들어서만 세 번째다. 북한은 지난 3일 원산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쏜 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중거리 전략미사일' 발사훈련이라고 주장했다.

12일에는 평양 일대에서 수 발을 발사했고, 이 중 일부는 900㎞ 이상을 비행했다. 북한은 이튿날 이를 '전술탄도미사일 시험발사'라고 발표했다.

한 번에 10여 발을 쏜 점이 눈에 띈다. 북한은 올해 3월 14일과 8월 20일에도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는데, 두 차례 모두 한·미 군 당국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하는 600㎜ 초대형방사포(KN-25)로 추정됐다. 이번에는 발사 지점이 원산 일대라는 점이 다르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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