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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北, 원산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약 25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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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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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참은 12일 새벽 북한이 원산서 탄도미사일 수발을 쐈다고 밝혔다.
  •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으나 기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한미일은 정보를 공유하며 북한 후속 도발 가능성에 대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합참 "12일 새벽 5시20분부터 포착"… 한미 정확한 제원 정밀 분석
지난달 20일 후 23일 만에 탄도미사일… 원산 일대 발사 원점 주목
한미일, 발사 초기부터 정보 공유… 軍 "도발 압도적 대응태세 유지"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12일 새벽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미사일들은 약 250㎞를 비행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체 종류와 비행 특성, 탄착 지점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9월 12일 오전 5시 20분쯤부터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차례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250㎞를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 분석 중"이라고 했다.

북한이 이동식발사대(TEL)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전 5시 20분쯤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사실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체들은 약 250㎞를 비행했으며, 한미 정보당국은 정확한 기종과 비행 특성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사진=노동신문] 2026.09.12 gomsi@newspim.com

◆북한 어떤 무기체계 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달 20일 이후 23일 만이다. 원산은 북한 동해안의 주요 군사 거점으로, 각종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방사포 시험발사 및 해상·공중 전력 운용이 이뤄져 온 지역이다. 다만 이번 발사체가 KN-23·KN-24 계열 등 기존 단거리 탄도미사일인지, 다른 신형 무기체계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약 250㎞의 비행거리는 북한이 한반도 동·서해상으로 실시해 온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범위에 해당한다. 군 당국은 발사 방향과 최대 고도, 종말 단계 비행 특성, 발사 플랫폼이 이동식발사대(TEL)인지 여부 등을 토대로 기종을 판별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북한 측 동향을 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해 왔다. 합참은 일본과도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미일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발사에도 이를 토대로 탐지·추적 정보를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 북한은 최근 한미 및 한미일 연합훈련, 전략자산 전개 등을 '대북 적대시 정책'으로 규정하며 반발해 왔다.

특히 북한은 지난 7일 국방상 명의 담화에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미 육군 주도 다국적 훈련 '오리엔트 실드' 등을 거론하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이번 발사가 이러한 대외 메시지와 연계됐는지도 분석 대상이다.

우리 군은 북한의 후속 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합참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goms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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