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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특징주] 브라질 대선 쇼크에 EWZ 팬데믹 이후 최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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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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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룰라 대통령은 25일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
  • 아이셰어즈 브라질 ETF는 26일 19.8% 폭락했다.
  • 투자자들은 정권교체 기대가 무너지며 큰 손실을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6일(현지시각) ETF닷컴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ETF(EWZ)가 26일(현지시간) 사상 최악 수준의 하루를 보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예상을 뒤엎고 승리한 여파다.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대선 결선 투표 당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자택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EWZ는 19.8% 하락 마감했다. 상장 26년 역사상 하루 낙폭으로는 두 번째로 크다. 코로나19 폭락장 한가운데였던 2020년 3월 16일의 23.1% 급락만이 이보다 컸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0월 15일의 19.6% 하락은 근소한 차이로 제쳤다.

장중 한때 EWZ는 26.3%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룰라 대통령은 25일 결선투표에서 51.8%를 얻어, 48.2%에 그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후보를 눌렀다. 플라비우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장남이다. 그는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채 선거 결과 무효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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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플라비우 후보는 10월 4일 1차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을 앞섰고, 리우타임스 집계로는 전국 단위 결선 여론조사 45건 가운데 39건에서 우위를 보였다. 예측시장은 더 확신했다. 결선 당일 오전 폴리마켓과 칼시는 보우소나루의 승리 확률을 약 80%로 점쳤다.

투자자들은 정권 교체로 재정 긴축 기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우소나루 승리에 적극적으로 베팅했다. 1차 투표 이후 브라질 증시가 급등하면서 EWZ는 6년 반 만의 최고치를 찍었고, 연초 이후 상승률은 38%를 넘어섰다. 이달에만 40억달러가 이 펀드로 유입됐다.

이날 폭락으로 EWZ의 연초 이후 상승률은 8.5%로 줄었다. 예측시장과 여론조사 기관, 각양각색의 투자자 모두 이번 선거를 잘못 읽었고, 이달 EWZ에 자금을 쏟아부은 투자자들은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shhwang@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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