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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英 대형 유통업체들, 크리스마스 임시직 채용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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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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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20일 크리스마스 시즌 채용을 줄였다.
  • 존루이스는 지난해보다 3300명, 세인즈버리는 1500명 감축했다.
  • 테스코도 임시 인력을 500명 줄이며 비용·세금 부담에 대응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영국 대형 유통업체들이 가계 예산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연말 대목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시즌 채용 규모를 줄이고 있다.

존루이스 파트너십은 백화점과 웨이트로즈 슈퍼마켓 전반에서 1만400명의 시즌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계획했던 규모보다 3,300명 적다.

영국 쇼핑몰 [사진=블룸버그]

경쟁사인 세인즈버리(SBRY)는 슈퍼마켓과 종합 소매 체인 아르고스에서 채용 인원을 1,500명 줄였다. 영국 최대 식료품 업체인 테스코는 2만8,000명의 임시 인력을 쓸 예정으로, 1년 전보다 500명 감소했다.

이번 채용 축소는 영국 유통업계 수장들이 비용과 세금 부담 증가로 사업이 압박받고 있다고 경고하는 가운데 나왔다. 소비자들 역시 금리 상승에 더해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영국 경제 전반은 예상보다 선방했지만, 인플레이션이 가팔라지면서 전망이 덜 밝아지는 모양새다.

정부로서는 민감한 시점이다. 정부는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통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수요 급증에 대응해 수천 명을 추가로 채용하며, 이는 청년층이 경력을 쌓을 기회가 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기타 조치들로 업체들의 셈법이 달라졌다.

2026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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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소매협회(BRC)의 톰 아이언사이드(Tom Ironside) 비즈니스·규제 담당 이사는 "인건비가 크게 오르면서 채용에 제동이 걸리고,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기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비용 압박에도 일부 업체는 견조한 실적을 내고 있다. 테스코는 회계연도 상반기 영국 내 기존 점포 매출이 1.5% 증가했다고 밝혔고, 연간 가이던스도 상향했다.

세인즈버리의 식료품 매출은 최근 분기에 3.6% 늘었다. 반면 존루이스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상반기 손실이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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