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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폭스바겐, 2030년까지 전세계 임금 동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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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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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은 20일 2030년까지 전 세계 임금 동결을 추진했다
  • 폭스바겐 노사는 20일 독일 임금협상을 앞두고 충돌했다
  • IG메탈은 20일 폭스바겐에 임금 5% 인상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폭스바겐이 2030년까지 전 세계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근로자 대표 측이 밝혔다. 독일에서 새 임금 협상이 시작되는 가운데 노사 간 충돌이 불가피해졌다.

폭스바겐 유럽·글로벌 노동협의회는 회사 경영진이 전 세계 인사 담당자들에게 2030년까지 임금 인상 없이 2026년 수준의 보상을 유지하는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노동계 대표들에 따르면 이 지침은 10월 초부터 시행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논평을 거부하면서, 조만간 막강한 노조인 IG메탈과 단체협약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공장 입구 [사진=블룸버그]

이번 계획으로 독일 최대 산별노조인 IG메탈과의 협상은 험난할 전망이다. IG메탈은 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협상 대상은 12월 말까지 유효한 폭스바겐 독일 사업장의 현행 임금 협약이다.

IG메탈과의 협상 과정에서 회사 측 제안은 상당 부분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계획은 독일 쥐트도이체 차이퉁이 가장 먼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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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은 다르지만 폭스바겐과 IG메탈은 주요 임금 분쟁을 협상으로 타결해 온 전통이 있다. 폭스바겐이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공장 가동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협조도 얻어야 하는 만큼, 양측 모두 장기 대치는 피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다.

폭스바겐은 지난 9월 막강한 근로자 대표 조직과 합의를 이끌어내 전 세계 감원 규모를 두 배인 10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전체 인력의 약 15%에 해당한다. 같은 달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1% 이하로 낮췄다. 폭스바겐은 감원과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 힘입어 2030년까지 영업이익률을 최소 8%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IG메탈과의 정기 임금 협상은 이처럼 폭스바겐의 훨씬 광범위한 구조조정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폭스바겐은 차종 복잡성 축소와 생산능력 감축, 수십억 유로 규모의 비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수요 부진과 미국 관세, 유럽 내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전반적인 개편안 가운데 가장 첨예한 사안들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노사 갈등이 불거질 소지가 남아 있다는 의미다. 유럽 자동차 업계 전반이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BMW 같은 소규모 경쟁사들은 희망퇴직 패키지를 협상하면서 직원들의 불만을 억제해 왔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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