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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특징주] 亞 AI 관련주 개장 전 긴장...코어위브발 설비투자 지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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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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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기술주 매도세가 18일 심화하며 아시아 AI 공급망 취약성이 드러났다.
  • 차입 비용과 유가 상승으로 AI 인프라 투자 지연 우려가 커졌다.
  • 대만·한국 반도체와 부품주가 급락했지만 견조한 수요를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10월 19일 오전 08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0월1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AI Trade Reversal Pierces Asia's Star Picks-and-Shovels Stock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기술주 매도세가 깊어지면서 아시아 AI 거래의 새로운 취약점이 드러나고 있다. 차입 비용 증가가 AI 호황 유지에 필요한 지출을 위축시켜 아시아 증시 랠리를 이끈 공급망 전반의 실적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주 압력은 한층 커졌다. 브렌트유 선물이 5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10달러까지 오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고 투자자들의 관심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빌리는 수조 달러 규모의 자금으로 쏠렸다. 미국 반도체주는 8거래일 연속 급락해 2008년 이후 가장 긴 하락 행진을 기록했고 업종 벤치마크에서 약 16%가 빠졌다. 나스닥100은 2025년 4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

골드만삭스 아시아 AI 반도체·부품주 바스켓 시세 등락률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칩 제조사와 인쇄회로기판 부품 정밀 부품 제조 장비 공급업체는 AI 열풍의 최대 수혜자로 꼽혀 왔다. 이들이 몰려 있는 아시아로서는 월요일 개장을 앞두고 파장이 클 수 있다.

골드만삭스그룹의 아시아 AI 하드웨어 종목 바스켓은 지난주 11% 급락해 7월 중순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대만 TSMC(2330)의 긍정적인 발표에도 매도세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AI 지출 우려가 하드웨어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 대표 종목 가운데 일부는 특히 큰 타격을 입었다. 인쇄회로기판 소재 업체 난야플라스틱(1303)은 올해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종목인데 사상 최고가 대비 12% 하락했다. 지수 내 상승률 2위인 경쟁사 유니마이크론테크놀로지(3037)는 일주일 만에 14% 떨어졌고 각종 전자 부품을 만드는 삼성전기(009150)는 23% 급락했다.

GAM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취리히 소재 펀드매니저 지안 시 코르테시는 "금융 비용은 AI 호황에 중력과 같다"며 "차입 비용이 오르면 인프라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지출이 지연될 수 있다. 지연만으로도 아시아 공급업체의 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이 재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려의 초점은 더 이상 AI 칩 수요가 유지될지에 그치지 않는다.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 사업자가 칩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의 자금을 계속 조달할 수 있는지와 기대 수익이 투자 규모를 정당화할 수 있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네오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CRWV)의 채권은 지난주 부실 신호로 해석되는 수준까지 떨어졌다. AI 수요와 매출이 확장을 위한 차입을 뒷받침할 수 있는지 투자자들이 의문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주가는 금요일 12% 급락하며 주간 기준 25% 하락해 11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기록했다. 이 사례는 호황에 수반된 자금 조달 위험을 부각시켰고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차입 비용을 높게 유지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더해졌다.

TSMC와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는 AI 컴퓨팅에 필요한 칩과 메모리를 공급하지만 이들의 실적은 결국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부품과 장비 공급업체도 같은 근본적 위험에 노출돼 있고 개별 프로젝트의 시점에 대한 가시성은 더 낮을 수 있다.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오라클 설비투자 추이 및 전망 [자료=블룸버그통신]

파리 소재 피낭시에르 드 레시키에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케빈 넷은 "AI 자금 압박은 핵심 컴퓨팅 생태계보다 하류 수혜 업체에 더 큰 과제"라며 "기본적으로 실제 칩에서 멀어질수록 시점 지연을 겪을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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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관련 위험에 대한 경고는 업계 경영진에게서도 나왔다. 브로드컴(AVGO)의 호크 탄 최고경영자(CEO)는 AI 성장의 가장 큰 제약이 메모리 칩 부족이나 제조 능력이 아니라 자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IT)는 투자가 이를 정당화하는 데 필요한 매출을 앞지를 우려가 있어 2030년까지 3조5000억달러를 초과하는 AI 인프라 지출이 손상 위험에 놓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니온방케르프리베의 베이선 링 매니징디렉터는 "하이퍼스케일러와 네오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 투자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TSMC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아시아 조력 업체의 주문이 줄어들 것"이라며 "시장이 매우 불안한 만큼 반도체 곡괭이와 삽 종목에 미칠 파급 효과는 대단히 부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증시에 걸린 이해관계는 특히 크다. AI 구축이 지배적인 투자 테마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MSCI 아시아(일본 제외)지수의 3분의 1에 육박하고 지수 제공업체의 더 넓은 아시아 지수에서는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이들 기업의 공급업체까지 더하면 같은 지출 사이클에 대한 아시아 증시의 노출은 더 커진다.

올해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에서 성과가 가장 좋은 10개 기업 가운데 8개는 부품 제조업체이고 모두 최소 236% 상승했다. 이런 상승 폭 때문에 지출 증가세가 둔화하거나 프로젝트가 미뤄질 경우 실적 기대와 밸류에이션이 취약해질 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금융 압박이 주문 감소로 이어졌다는 증거는 거의 없고 견조한 수요가 업종을 지탱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투자자도 있다. 페더레이티드 허미스(FHI) 런던 소재 글로벌 신흥시장 헤드 쿤잘 갈라는 AI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며 "진행 중인 칩 매도세를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갈라가 운용하는 펀드는 한국 비중을 확대했고 TSMC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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