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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결선 앞두고 '아들' 보우소나루·룰라 오차범위 내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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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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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브라질 여론조사에서 보우소나루가 룰라를 47%대45%로 앞섰다
  •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2%포인트로 좁혀졌다
  • 25일 결선을 앞두고 막판 표심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는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장남인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간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지며 막판 안갯속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지 여론조사기관 데이터폴하(Datafolha)가 지난 13~14일 전국 성인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 결선 가상 대결에서 우파 자유당 소속 후보 보우소나루 의원은 47%, 좌파 노동자당의 룰라 대통령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주 데이터폴하 조사(49% 대 45%)와 비교해 보우소나루의 지지율이 2%포인트(p) 하락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4%p에서 2%p로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범위는 ±2%p로, 통계적으로 사실상 '기술적 동률' 상태인 초접전 양상이다.

무효표 또는 기권 표를 던지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6%였으며,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은 2%로 집계됐다. 기권표와 부동층을 제외한 '유효 득표율' 기준으로는 보우소나루가 51%, 룰라가 49%로 오차범위 안이다.

이번 대선 결선은 지난 4일 열린 대선 투표에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예상을 뒤엎고 현직 룰라 대통령을 제치고 승리했지만, 과반 득표하지 못하면서 2차 결선 투표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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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이어받은 우파 진영의 보우소나루 의원과 브라질 사상 첫 4선을 노리는 좌파 대부 룰라 대통령 간의 리턴매치가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면서 승부는 막판 표심 향방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브라질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를 앞둔 우파 자유당 소속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과 좌파 노동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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