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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금리 안정·반도체 반등…증시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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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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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증권은 18일 국내 증시 강세를 전망했다.
  • 미 장기금리 안정과 반도체주 반등이 힘이 됐다.
  • 외국인 매도는 단기 요인으로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10년물 4.93%대로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1% 상승
BOJ 회의 소화 과정 주목…외국인 수급 변화도 관전 포인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키움증권은 18일 국내 증시가 미국 장기금리 안정과 반도체주 중심의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장중 예정된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가 변수가 될 수 있지만 금리 인상 가능성은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9월 FOMC 이후 미 10년물 금리 안정 속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 반등 성공 소식, 코스피 야간 선물 2.9%대 강세 속 장중 BOJ 회의(금리인상 유력, 시장에서는 기반영)를 소화해가면서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내 증시는 매파적으로 평가된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장 초반 반도체와 방산, 금융 등 주력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장 후반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해 코스피는 0.04% 하락했다. 코스닥은 0.8% 상승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뉴스핌DB]

간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강세와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 나스닥지수는 1.7%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1%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3%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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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향후 금리의 절대 수준보다 상승 속도가 증시에 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중동 정세와 연준 정책, 기간 프리미엄 변화에 따라 미국 10년물 금리가 다시 5%대로 올라갈 가능성은 열어둘 필요가 있다"며 "다만 특정 금리 수준을 넘어섰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기보다는 금리 상승 속도와 기업 이익 전망의 변화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수급도 변수로 꼽혔다. 외국인은 전날 코스피에서 2조2000억원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한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도가 코스피 이익 추정치 하향이나 메모리 업황 고점 우려, AI 속도조절 우려 등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FOMC와 장기금리 상승, 중동 불안에 대응한 단기 위험 관리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외국인의 연속 순매도를 국내 증시의 추세 이탈 신호로 단정하고 반등 시 주식 비중을 줄이는 전략은 우선순위가 낮다고 판단했다.

한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정점을 통과한 이후에는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도체 등 주력 업종의 비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 공백으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된다면 분할 매수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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