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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 반도체주 프리뷰...연준 충격 하루 만에 엔비디아 2%↑·반도체주 일제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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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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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뉴욕 개장 전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가 반등했다.
  • 연준 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와 유가·금리 하락이 힘이 됐다.
  • 마이크론·샌디스크·SOXX도 상승하며 업종 매수세가 확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MY 뉴스]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는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전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였지만, 금리 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단 해소된 데다 국제유가와 미 국채 수익률이 동반 하락하면서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모습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NVDA)가 2% 넘게 상승하고 있으며 AMD(AMD), 인텔(INTC), 마벨테크놀로지(MRVL) 등 주요 반도체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급격한 조정을 받았던 메모리 반도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와 샌디스크(SNDK)가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 전망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주요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엔비디아 2% 가까이 상승…AI 반도체주 동반 반등

이날 반도체주 가운데서는 AI 관련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AMD와 인텔, 마벨 등도 동반 상승세다.

최근 반도체주는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요 AI 기업 경영진들이 AI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였다.

AI 개발 속도가 둔화할 경우 데이터센터와 첨단 반도체에 대한 투자 역시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반도체주를 압박했다.

그러나 실제 AI 인프라 투자가 둔화하고 있다는 뚜렷한 신호가 나타나지 않은 데다, 최근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반도체주가 다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컴퓨팅과 네트워크 관련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마이크론·샌디스크 상승…메모리株 다시 강세

메모리 반도체주도 강세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개장 전 거래에서 2~3%대 상승하고 있다. 최근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불거진 이후 큰 폭의 조정을 받은 만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메모리 업종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램 수요뿐 아니라 NAND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마이크론은 최근 인도 구자라트주 사난드에 건설한 27억5000만달러 규모의 반도체 조립·테스트 시설에서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회사는 올해 수천만개의 반도체를 조립·테스트하고 내년에는 생산 규모를 수억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크론은 AI 서버용 메모리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가 최근 공개한 512GB DDR5 RDIMM은 AMD와 인텔이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이크론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TD코웬은 최근 마이크론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AI발 수요 증가와 제한적인 공급이 메모리 업황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샌디스크 역시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NAND 수요 증가 기대가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AI 추론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고성능 NAND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다.

SK하이닉스·인텔 美 생산 논의…메모리 공급 부족 부각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협의도 메모리 업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전날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에서 처음으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의되는 방안 가운데 하나는 SK하이닉스가 인텔의 오하이오주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임차하는 것이다. 인텔과 SK하이닉스,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이 참여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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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의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보가 주요 기술기업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강한 메모리 수요와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메모리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공급 부족이 내년에는 더욱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 SOXX·SMH도 상승…반도체 업종 전반 매수세

개별 종목뿐 아니라 반도체 업종 전체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와 반에크 반도체 ETF(SMH) 등 주요 반도체 ETF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연준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약 0.6%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AMD 등 AI 가속기 업체뿐 아니라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메모리·스토리지 업체와 마벨 등 데이터센터 관련 반도체주까지 상승하면서 최근 나타났던 업종 내 매도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이번 주 초에는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불거지면서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당시 SOXX는 하루 5% 넘게 급락했고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엔비디아 등 주요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이후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로 둔화하고 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반도체주에는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다.

◆ 유가·10년물 금리 동반 하락…반도체주에 숨통

거시경제 환경도 이날 반도체주 반등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중동발 공급 불안으로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하락하고 있다.

브렌트유는 2% 넘게 하락한 배럴당 102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00달러 안팎까지 내려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동서 송유관 피격 이후 오만 인근에서 선박 간 환적을 통해 아시아 정유업체에 추가 원유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이 공급 불안을 완화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도 하락했다.

전날 연준의 금리 인상 이후 5%를 넘어섰던 10년물 금리는 이날 다시 5% 아래로 내려왔다.

국제유가와 장기 국채 금리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는 AI·반도체 성장주의 부담도 다소 줄었다.

◆ 첫 금리 인상 넘겼지만…추가 긴축은 여전히 변수

다만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반도체주에 여전히 부담이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연 3.75~4.00%로 끌어올렸다. 3년여 만의 첫 금리 인상이다.

연준은 물가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다음 회의인 10월에 다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절반 이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날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지만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국제유가와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움직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전날까지 반도체주를 흔들었던 핵심 변수가 연준의 금리 인상 여부였다면, 이날은 첫 인상을 소화한 시장이 향후 추가 긴축 가능성과 AI·메모리 반도체의 실제 수요를 다시 저울질하는 국면으로 접어든 모습이다.

koinw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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