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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스타벅스 스누피 컵 '5배 리셀' 굿즈 마케팅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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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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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가 16일 스누피 컵을 출시해 리셀 열풍을 일으켰다.
  • 정가 39.95달러 제품이 최대 200달러에 거래됐다.
  • 한정판 굿즈로 매장 방문을 늘리는 전략이 효과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6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타벅스(SBUX)의 스누피 유리컵이 정가의 최대 5배 가격에 리셀되고 있다. 한정판 굿즈를 활용해 매장으로 고객을 끌어들이는 스타벅스의 전략이 다시 한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리셀 플랫폼 스톡엑스(StockX)에 따르면, 오렌지색 비니와 목도리를 두른 스누피 모양의 콜드 컵이 최고 200달러에 거래됐다.

스타벅스의 스누피 컵 [사진=블룸버그]

스타벅스가 정가 39.95달러에 광고한 이 제품은, 지난 화요일 일부 매장에서 1인당 2개 한도로 판매를 시작한 '피너츠(Peanuts)' 한정판 컬렉션의 일부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스타벅스 스누피'는 최근 24시간 동안 미국 내 최고 인기 검색어에 올랐다.

고객들이 컵 하나에 이처럼 높은 값을 치르는 것은 스타벅스가 굿즈 드롭 마케팅을 활용해 매출을 끌어올리는 스니커즈·스트리트웨어 브랜드들의 전략을 그대로 벤치마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말 취임한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는 할인에 의존하지 않고 고객 방문을 늘리는 방법으로, 브랜드의 문화적 위상을 되살리는 것을 실적 회복 전략의 핵심 목표로 삼아왔다. 스타벅스는 최근 몇 차례의 매출 하락세에서 벗어나, 이제 성장세를 이어가려 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데이나 펠리카노 글로벌 제품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은 "고객들이 두 상징적인 브랜드의 만남을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외식업체들이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로열티 프로그램 가입을 이끌어내기 위해 한정판 굿즈를 잇달아 내놓는 추세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은 지난해 부리토 모양의 골프 헤드커버를 출시해 3시간도 안 돼 매진시켰다.

맥도날드(McDonald's)는 그린치 동화책을 모티브로 한 화려한 색상의 양말이 포함된 '그린치 세트'를 출시해, 약 일주일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말을 판 버거 체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맥도날드는 이런 유형의 협업이 일회성 매출 증가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벅스 역시 지난해 11월 출시돼 하루도 안 돼 매진된 '베어리스타(Bearista)' 컵의 화제성을 두고 "하나의 전환점"이었다고 자평했다. 정가 29.95달러로 출시된 이 제품은 현재도 스톡엑스에서 약 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때 136달러에까지 팔린 적도 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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