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3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법무부(DOJ)가 육류가공업계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확대하며, 아마존(AMZN), 코스트코(COST), 월마트(WMT) 등 대형 식품 유통업체 8곳에 소고기 가격 급등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법무부는 화요일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스탠리 우드워드 법무부 부차관보(법무부 서열 3위)가 지난달 아마존, 코스트코, 월마트, 앨버트슨스, 크로거, 코닌클레이커 알홀드 델헤이즈 미국 법인, 퍼블릭스 슈퍼마켓, 알디에 가격 데이터를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 5월 육류가공업계의 잠재적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통상 법무부는 조사를 비공개로 진행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소고기 가격을 이유로 공개적으로 조사를 요청했다.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반독점 담당 책임자 후보를 심사 중인 가운데, 우드워드가 현재 법무부의 반독점 집행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소고기 가격은 반복적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식품 물가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7월 다진 소고기(그라운드 비프) 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7.116달러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물가를 잡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공급 확대를 위해 향후 90일간 최대 30만 미터톤의 다진 소고기 수입에 대해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소고기 가격 강세는 미국 내 심각한 소 사육두수 부족 현상과 맞물려 있다. 가뭄, 높은 생산비용, 시장 불확실성에 직면한 목장주들이 사육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었던 탓이다.
이러한 공급 부족은 육류가공업체들이 확보할 수 있는 소의 수를 제한해 수익성을 압박하고 일부 공장 폐쇄로까지 이어졌으며, 동시에 마트 매대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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