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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7조 '던지고' 개인·기관 '받아내', 장중 6000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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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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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중국 반도체 충격에 급락했다.
  • 코스피는 10.84% 내린 6023.66, 코스닥은 7.72% 하락했다.
  • 양 시장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중 11%↓…코스피 6000선 아래로
코스닥 장중 700선 붕괴, 697.45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28일 국내 증시가 중국 반도체발 충격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급락했다.

장중 코스피는 6000선이, 코스닥은 700선이 각각 무너졌고 양 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355.48포인트(5.26%) 하락한 6400.2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992.91(-11.29%)까지 밀려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했지만 결국 6000선 초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2026.07.28 yeawon2@newspim.com

수급별로는 개인이 5조192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7395억원, 537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5조7000억원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 급락을 주도했고 개인이 대규모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낙폭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697.45(-8.81%)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4월 16일 이후 처음으로 700선을 밑돌기도 했다.

2026년 09월 14일
나스닥 ▼ -0.56%
26186
다우존스 ▼ -0.29%
52421
S&P 500 ▼ -0.49%
7620

개인이 524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99억원, 1413억원을 순매도했다.

급락 장세에 시장안정조치도 잇따라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한 데 이어 양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를 시행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된 것은 시장 변동성이 극도로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462.5원에 거래를 마쳤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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