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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3조 순매도에 코스피 4% ↓…매도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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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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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가 24일 코스피·코스닥에
  • 동시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 미 증시 급락 여파로 양 시장 지수가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일제히 약세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미국 증시 급락 여파로 국내 증시가 5% 안팎 급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4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3분 49초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오전 11시 47분 38초에는 코스닥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코스피 시장에서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직전 거래일 거래량 최상위 종목)은 기준가격(1127.68포인트)보다 56.88포인트(5.04%) 하락한 1070.80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1356.00포인트)보다 82.70포인트(6.09%) 내린 1273.30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150 현물지수도 5.90% 하락한 1268.02포인트를 나타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 종목 가운데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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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현물지수가 3%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이어질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은 5분간 정지된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46포인트(5.85%) 내린 6681.4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3조74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267억원, 1조35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17포인트(5.08%) 하락한 750.1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372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67억원, 220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장에서는 국내 증시가 간밤 미국 뉴욕증시 급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는 알파벳과 테슬라 실적 발표 이후 인공지능(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국제유가 급등까지 겹치면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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