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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우버 투자받은 라임, IPO서 1억6700만 달러 조달 후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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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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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이 2일 IPO로 최대 2억달러를 조달하며 시가총액 16억달러를 인정받고 주가가 급등했다.
  • 라임은 치열한 마이크로모빌리티 경쟁 속에서도 매출과 이용자는 늘었지만 순손실도 증가한 채 살아남은 대표 사업자로 평가됐다.
  • AI 붐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실물자산 기반 구조와 개선된 수익성으로 라임이 투자자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7월 2일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우버(Uber, 종목코드:UBER)의 지원을 받는 전동 자전거·스쿠터 공유업체 라임(LIME)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6,700만달러(약 2,592억 6,750만 원)를 조달한 이후 주가가 상승했다.

라임 주가는 이날 4% 오른 채 거래를 마쳤으며, 상장 직후 한때 최대 15.8% 급등하기도 했다.

이번 상장은 지난달 스페이스X(SpaceX)의 화려한 데뷔 이후 미국 주식자본시장이 폭발적인 호황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웨인 팅 라임 최고경영자(CE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화성 문제 해결에 열광하는 건 이해하지만, 우리는 오늘 지구에서 실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임의 모회사인 뉴트론홀딩스(Neutron Holdings)는 주당 25달러(약 3만 8,800원)에 670만주를 매각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JP모간(JPMorgan), 제퍼리스(Jefferies)가 주관한 이번 거래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라임의 기업가치는 약 16억 달러(약 2조 4,840억 원)로 평가됐다.

기존 투자자 매각분과 인수단의 그린슈 옵션 행사분을 포함하면 총 조달액은 약 2억 달러(약 3,105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

◆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업체"

라임은 도킹 시설 없이 이용 가능한 전동 자전거·스쿠터 대여 서비스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으며, 런던과 파리 등 도시에서 대중교통의 인기 있으면서도 논란이 되는 대안으로 부상했다.

창립 9년째인 라임은 버드(Bird), 보이(Voi), 볼트(Bolt) 등 경쟁사들과 벌인 자본 소모전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다. 맥킨지에 따르면 2015년 이후 마이크로모빌리티 업계는 약 100억 달러(약 15조 5,250억 원를 소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러 업체가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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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자전거·스쿠터의 짧은 수명과 안전 문제를 둘러싼 지방정부의 반발 등으로 업계 전반의 수익성 확보는 어려운 과제로 지적돼왔다.

라임의 지난해 총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8억 8,670만 달러(약 1조 3,766억 175만 원)를 기록했으며,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24년 대비 21% 늘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75% 증가한 5,930만 달러(약 920억 6,325만 원)에 달했다. 미국과 영국은 각각 매출의 32%, 22%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집계됐다.

2020년 취임한 팅 CEO는 "쉽지 않은 업계였지만, 라임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업자"라며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AI 붐 속 상장

라임의 상장은 월가가 인공지능(AI) 붐의 승자와 패자를 가리려는 가운데 상당한 증시 변동성 속에서 이뤄졌다. 다수의 투자자들이 소프트웨어 종목을 처분하고 마이크론(MU), 샌디스크(SNDK) 등 실물자산 보유 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AI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사업구조를 가진 라임에도 관심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라임은 지난해 차량 등 설비투자에 1억 1,100만 달러(약 1,723억 2,750만 원)를 지출했음에도 1억 370만 달러(약 1,609억 9,425만 원)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다. 전동 자전거·스쿠터 한 대당 배터리, 배송비 등을 포함한 평균 비용은 1300달러(약 201만원)이며, 이를 회수하는 데 통상 1년이 소요된다. 라임은 차량 한 대의 수명을 5년으로 추산하는데, 이는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이 시작된 8년 전 업계 평균이던 최소 한 달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앞서 스페이스X는 기록적인 IPO 직후 주가가 급등했다가 곧바로 급락하며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래 열풍을 촉발한 바 있다.

한편 앤스로픽(Anthropic)과 오픈AI(OpenAI)도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를 목표로 비공개 상장 서류를 제출한 상태이며, 두 AI 기업 모두 최대 1조 달러(약 1,552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영국 런던 풀럼의 한 산책로에 주차된 라임(Lime) 공유 자전거 옆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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