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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조정회의 '정회'…최승호 위원장 "조합원 만족하는 안으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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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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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사가 19일 중노위 2차 사후조정 최종회의를 진행했다.
  • 노사는 성과급 재원 기준·상한 폐지·제도화 등을 놓고 이견을 좁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 조정 불발 시 20일까지 회의가 연장되며 21일부터 약 5만명 총파업 가능성이 제기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노사 조정안 제시는 '아직'
분배율 협상 논의…입장 조금 좁혀져
오후 7시까지…연장 가능성도 제시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점심 식사를 위해 사후조정회의를 잠시 멈춘 가운데 노조 측인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19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최종회의를 열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지난 13일 오전 2시 53분경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회의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에게 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노사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열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여러 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회의는 끝내 연장됐다.

쟁점은 성과급 재원 산정 기준, 성과급 상한제 폐지, 성과급 제도화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 산정 기준을 영업이익의 15% 수준으로 정하고 현재 연봉의 50% 수준인 성과급 상한선을 폐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서로 입장 차이를 좁혀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의실에 들어가면서 입장 차이가 일부 좁혀지고 있다며 조정안에 대해 타결 가능성이 있어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회의장을 나오면서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안으로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나온 박 위원장은 대안을 제시하고 있느냐는 질의에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분배율을 협상하고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박 위원장은 "그런 내용도 포함된다"며 "어제보다 조금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만일 조정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회의는 오는 20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노조는 사측과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 동안 약 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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