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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내수둔화에 하락...삼성전자 파업에 메모리 섹터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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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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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증시는 18일 전쟁 리스크와 내수 부진에 재차 하락했다
  • 4월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 증가율이 0.2%에 그치며 내수 침체가 심화됐다
  • 삼성전자 파업 우려와 국제 유가 급등으로 메모리·에너지 채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하이종합지수 4132.25(-3.14, -0.08%)
선전성분지수 15528.46(-32.91, -0.21%)
촹예반지수 3912.94(-16.12, -0.41%)
커촹반50지수 1710.69(+14.43, +0.85%)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직전 거래일인 15일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재차 하락했다. 전쟁 리스크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지수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하락한 4132.25, 선전성분지수는 0.21% 하락한 15528.46, 촹예반지수는 0.41% 하락한 3912.94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군사 작전 재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9일 최고위 국가 안보 참모진을 소집해 군사 옵션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해 전쟁을 논의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이스라엘이 미국과 함께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에 시간이 얼마 없다"며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4월 경제 데이터를 발표했고, 내수 침체가 다시금 확인됐다. 대표적인 내수 지표인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은 4월 전년 대비로 0.2%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는 0.48% 감소했다. 이 중 상품 소비액은 전년 대비 0.1% 감소했고, 외식 소비는 2.2% 증가했다.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은 올해 1월과 2월 전년 대비 2.8% 상승했으며, 3월에는 1.7%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4월에는 0.2% 상승에 그치며 극심한 내수 부진 상황을 드러냈다.

내수 부진이 심화된 요인으로는 이란 전쟁이 꼽힌다. 이란 전쟁으로 경기 부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으며,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레저 소비도 감소했다. 또한, 보조금 정책 축소로 인해 자동차 판매액도 전년 대비 15.3% 급감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18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메모리 섹터가 급등했다. 퉁유커지(同有科技), 위안린구펀(圓林股份), 선커지(深科技)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1일부터 18일간의 대규모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중국 내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표적인 전자제품 및 전자부품 시장인 화창베이(華强北) 시장에서 메모리 가격이 일주일 새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출하 지연 가능성이 현실화될 경우 메모리 가격 상승 압박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나오고 있다.

에너지 채굴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구이저우란치(貴州燃气), 중유궁청(中油工程)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선물거래소 주력 원유 계약금액이 7% 급등하는 등 석유 가격이 치솟고 있다. 대형 금융기관인 CICC는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석유 제품 가격이 고공행진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전 세계 원유 재고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하면서 원유 가격의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843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8415위안) 대비 0.0020위안 오른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3% 하락한 것이다.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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