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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6일 오후 상하이 도착…천지닝 당서기 만찬 참석

기사등록 : 2026-01-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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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상하이서 마지막 순방 일정 돌입
인적 교류·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논의

[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김현구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베이징 일정을 마치고 상하이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남은 이틀간 상하이에서 순방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6일 오후 4시 55분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중국 측에선 천위젠 상하이시 부시장, 외사판공실 주임, 한 측에선 김영준 주상하이 총영사, 탁종한 상해한상회장, 김완수 중국한국상회 화동연합회장, 이노훈 민주평통 상하이협의회장이 이 대통령을 맞았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상하이 측과 환영 인사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우리 측 인사들과 악수를 나눈 뒤 차량에 올라 숙소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상하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천 당서기와의 만찬에서 지방정부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상하이시 당서기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시진핑 현 국가주석, 리창 국무원 총리가 거쳤던 핵심 요직이다. 천 당서기 또한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꼽힌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한중 콘텐츠와 의료, 인프라 분야의 창업가들을 만난다.  

이어 이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이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지난 4일부터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오전에는 중국 권력 서열 2·3위로 꼽히는 리창 국무원 총리,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났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공감하는 한편 산업단지 협력 강화를 비롯해 기술·환경 전방위 협력을 확대하는 14건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한중 정상은 서해 불법 구조물 문제와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 북한 문제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선 해결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는 서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추가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hyun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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