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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자오러지·리창 면담 후 상하이로…中 서열 1~3위 모두 만나

기사등록 : 2026-01-0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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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열 3위 자오러지, 양국 우호 증진 논의
서열 2위 '경제 사령탑' 리창 총리도 오찬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 주최 만찬 참석

[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중 사흘차인 6일 중국의 국회의장 격인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나 한중 양국의 우호정서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자오러지 상무위원장과 만난다. 자오러지 상무위원장은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7인 중 한 명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도 만나 오찬을 함께 한다. 리창 총리는 중국의 '경제사령탑'으로 불린다. 이 대통령은 리창 총리와 한중 경제 협력 구조의 변화에 발맞춘 수평적, 호혜적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환영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6 photo@newspim.com

전날(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자오러지 상무위원장, 리창 총리까지 만나게 되면 중국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게 된다.

리창 총리와의 오찬을 마지막으로 베이징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곧장 상하이로 이동한다. 이 대통령은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지방정부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이어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기념해 임정 청사를 찾은 후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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