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21일 세 번째 출정조사에 출석했다.
구속된 김 여사가 탑승한 호송차량은 이날 오후 12시 33분께 서울남부구치소를 출발해 오후 1시 17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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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2일 김 여사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김 여사는 지난 12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됐다.
각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과 연계된 혐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소환조사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