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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스테이블 코인·글로벌 사업 기대…증권가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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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헥토파이낸셜이 스테이블 코인 사업과 글로벌 진출 기대감에 힘입어 증권가로부터 목표주가 상향 평가를 받았다.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며 기존보다 48% 높은 2만3000원으로 제시했고, KB증권은 상반기 최대 매출 달성에 이어 하반기는 글로벌과 스테이블 코인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8일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이 3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며 스테이블 코인과 글로벌 사업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은 2025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919원에 국내 동종업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21.3배에 15% 할증한 24.5배를 목표 배수로 적용"한다며 "15% 할증 근거는 스테이블 코인 및 글로벌 사업 진출 기대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헥토파이낸셜 로고. [사진=헥토파이낸셜]

KB증권은 헥토파이낸셜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이 445억3000만원, 영업이익이 38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종속기업(헥토큐앤엠) 편입과 신규 가맹점 확대에 따른 성장이라는 분석이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진출과 관련해 "7월 말 일본 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대만·싱가포르·UAE 법인 설립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헥토파이낸셜이 23개 은행 연동 인프라와 휴대폰·신용카드·간편현금결제·가상계좌 등 모든 결제수단을 직접 보유한 국내 현금 기반 결제·정산 시장 1위 사업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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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유통 시장이 활성화되면 현금 결제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 헥토파이낸셜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연간 1200조원 이상의 거래액을 정액 수수료로 처리해 수익성이 제한적이었으나, 스테이블 코인 결제·정산은 블록체인 기반 정률 수수료가 가능해 수익 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PSP 및 플랫폼사에 스테이블 코인 결제·정산을 제공하면 파트너십 강화와 글로벌 사업 속도 가속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헥토파이낸셜은 모든 결제수단의 원천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핀테크 기업이다. 간편현금결제를 비롯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글로벌 외화 정산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지급결제, 선불충전 및 지역화폐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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