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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대한적십자사에 봉사활동복 600벌 후원

기사등록 : 2025-08-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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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구호·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서 사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경남은행이 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3000만원 상당 봉사활동복 600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진 왼쪽부터)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대한적십자사 최충경 회장 자문위원 [사진=BNK경남은행] 2025.08.01 dedanhi@newspim.com

본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복 전달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최충경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후원한 봉사활동복은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재난 구호와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이 활동복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한 은행장은 "재난 발생 시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봉사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봉사활동복이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은행장은 또 "BNK경남은행은 봉사활동복 후원 이전에도 경남 산불피해 성금 기부와 특별 회비 납부 등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25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 산청, 의령 지역을 방문해 각각 수해 복구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하며 총 3억원을 지원했다.

그 전에 BNK금융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근두근 봉사단'이 지난달 20일, 21일, 23일 세 차례에 걸쳐 의령과 산청으로 파견되어 수해 복구 활동을 벌인 바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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