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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다른 개인 사무실서 기밀문서 추가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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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이었을 시절의 정부 기밀문서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NBC방송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의 다른 개인 사무실에서도 기밀문서 더미가 발견됐다. 지난해 11월 2일 워싱턴DC 소재의 싱크탱크 사무실에서 총 10건의 기밀문서를 발견한 바이든의 변호인들은 추가 문건이 존재할 가능성을 우려해 자체적인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바이든의 다른 개인 사무실에서 두 번째 기밀문서 더미가 나왔다. 

NBC는 "추가 문서가 어디에서 발견됐고,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으며 추가 조사도 두 번째 서류 발견으로 끝난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든의 첫 번째 기밀문서 유출 보도는 지난 9일 나왔다. 중간선거 전인 지난해 11월 2일 바이든의 변호인단이 워싱턴DC 싱크탱크의 사무실을 정리하다가 기밀문서들을 발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기밀문서는 총 10건으로 우크라이나, 이란, 영국과 관련된 정보 보고 내용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두 번째 기밀문서 발견 보도에 미 법무부가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지 주목된다. '대통령기록법'에 따라 대통령과 부통령은 퇴임시 공무에 관한 모든 문서를 국립공문서관에 인도할 의무가 있다. 법무부는 첫 번째 기밀 문건에 대한 초동 조사를 마쳤고, 본격 수사 여부를 고심 중이다.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자택 기밀문건 유출을 놓고 민주당이 전면 수사를 요구해왔던 것처럼 바이든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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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하원 정부감시개혁위원장은 "바이든은 트럼프가 실수로 기밀문서를 집으로 가지고 온 것에 매우 비판적이어왔는데 이제 보니 그도 같은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CNN은 "공화당이 하원에서 바이든에 대한 조사 최우선 순위에 기밀문서 유출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첫 번째 기밀문서 발견 소식을 듣고 자신도 놀랐다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용 헬리콥터에서 내리고 있다. 2023.01.11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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