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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 국채금리 급등에 일제히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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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수익률 2년 만에 최고치에 투자 심리 위축
로이터 "연준 금리 인상 4회·ECB는 1회 예상"

[샌프란시스코=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2포인트(0.97%) 하락한 479.79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161.16포인트(1.01%) 내린 1만5772.56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7.81포인트(0.94%) 빠진 7133.8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7.68포인트(0.63%) 하락한 7563.55에 마감했다.

유럽 시장은 투자자들이 연준의 긴축 통화 정책 움직임이 더욱 공격적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데 베팅하며 내림세로 마감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2년 만에 최고치로 뛰었으며, 이에 따라 유럽의 기술주도 1.9% 내리면서 시장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1.8566%를 기록하며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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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전문가들 사이에 올해 최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4회와 유럽중앙은행(ECB)의 1회 인상에 대한 전망이 우세하고, 이 같은 관측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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