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1-04 14:23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제주항공은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추가 운항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16일과 23일 오전10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하고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을 추가 운항한다. 해당 항공편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탑승시에도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12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총 6편의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 항공편을 운영한 바 있다.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탑승시에도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1인당 면세한도는 600달러, 구매한도는 5000달러로 시내 면세점솨 온라인 면세점, 온라인 기내 면세점,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 제주항공은 이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편에 대해 신세계면세점과 제휴를 맺고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신세계면세점 이용시 신세계면세점 멤버십 할인과 중복적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해 최대 65% 할인 ▲기내 이벤트를 통해 신세계 상품권 증정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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