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8-10-31 16:42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31일 채권시장은 증시가 이틀째 반등하면서 전일에 이어 약세(금리 상승)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와 코스콤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8bp 오른 1.939%에 마감했으며 5년물도 2.7bp 상승한 2.066%를 기록했다.
10년물도 전 거래일보다 2.2bp 오른 2.243%에 마쳤다. 20년물도 1.6bp 상승한 2.187%에, 초장기물인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0.9bp씩 오른 2.141%, 2.066%에 마감했다.3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8.72로 마감했다. 레인지는 108.72~108.87로 변동 폭은 15틱이었다. 매매 주체별로는 투신과 은행이 각각 749계약, 428계약 순매도했으며 금융투자(증권·선물)와 기관이 각각 1373계약, 42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만기 국채 선물도 전일 대비 27틱 내린 124.46에 마쳤다. 레인지는 124.41~125.98로 변동 폭은 57틱이었다. 기관과 금융투자가 각각 1744계약, 1064계약 순매도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1667계약 순매수했다.
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