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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메타, AI 투자 위해 950억달러 조달…엔비디아·AMD도 주식 매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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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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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플랫폼스가 26일 AI 인프라 투자자금 조달에 나섰다
  • 메타는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발행으로 350억달러를 확보한다
  • 메타는 이후 주식 발행으로 최대 600억달러를 추가 조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보통주·전환우선주 발행해 350억달러 우선 확보
내년 600억달러 추가 조달 추진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6일(현지시각) 로이터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META)가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초지능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 950억달러 규모의 주식 발행에 나선다.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시설에 대한 투자 비용이 급증하자 대규모 외부 자금 조달에 나선 것이다. 엔비디아(NVDA)와 AMD(AMD), 브로드컴(AVGO)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메타 주식 매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이날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350억달러를 우선 조달하고, 이후 최대 600억달러를 추가로 확보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메타 주가는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1.6% 상승했다.

메타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보통주·전환우선주 발행해 350억달러 우선 확보

메타는 우선 공모 방식으로 보통주와 전환우선주를 발행해 약 350억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이어 의결권이 없는 새로운 C종 주식이 거래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1분기 이후 시장가 주식 발행 프로그램(ATM)을 통해 최대 600억달러를 추가로 조달할 계획이다. 시장가 주식 발행은 기업이 시장 상황에 따라 주식을 나눠 발행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메타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AMD, 브로드컴은 이번 공모에서 최대 50억달러 규모의 메타 A종 보통주를 매입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다만 실제 투자 여부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메타는 조달한 자금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기존 앱 사업을 비롯해 AI 에이전트 '뮤즈(Muse)',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AI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투자도 빠르게 늘리고 있다.

메타의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은 AI 투자 확대로 재무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지난주 제출한 분기 공시자료에 따르면 메타가 9월 말 기준 보유한 현금과 현금성 자산, 시장성 유가증권은 824억5000만달러로, 장기 부채 809억2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향후 지출하기로 약정한 금액은 약 8250억달러에 달한다.

지난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도 투자 확대에 따른 현금흐름 악화가 드러났다. 메타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46억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633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4분기 매출 전망치도 730억~760억달러로 제시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에도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2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106억3000만달러의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던 것과 대조적이다.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은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투자 등에 사용한 돈을 뺀 금액이다.

메타는 올해 연간 자본지출 전망치도 기존 1300억~1450억달러에서 1350억~1450억달러로 높였다. 전망치 하단을 50억달러 상향 조정한 것이다. 투자자들은 매출 증가보다 급증하는 투자 비용과 수익성에 주목했고, 메타 주가는 실적 발표 당일 하락했다.

최근 글로벌 기술기업들은 AI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와 반도체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메타 역시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현금뿐 아니라 채권과 주식 발행, 외부 기업과의 협력 등을 통해 투자 재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다만 대규모 신주 발행은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를 희석할 수 있는 만큼, AI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를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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