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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세계 경제질서...KIEP "한국, 지역별 맞춤 협력전략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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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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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EP는 23일 AI 시대 지역별 기회와 위험요인을 논의했다
  • 전문가들은 국가별 특성에 맞춘 경제협력 전략을 제언했다
  • 한국은 지역별로 기술·자원·노동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3일 '2026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 개최
세계지역 전문가 150여명 참여…논문 68편 발표
글로벌 사우스 청년학자 논문공모전 우수작 8편 선정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과 통상 질서를 바꾸는 가운데 한국도 국가별 특성과 정책 수요에 맞춰 경제협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 18개 지역연구학회와 함께 '2026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를 열고 AI 시대의 지역별 기회·위험요인과 한국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안성배 KIEP 원장직무대행이 '2026 KIEP 세계지역연구 학술대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26.10.23 jongwon3454@newspim.com

올해로 13회를 맞은 행사에는 안성배 KIEP 원장직무대행과 고상두 연세대 명예교수 등 세계지역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연구학회 분과 등 각 세션에서는 논문 68편이 발표됐다.

안 직무대행은 "AI 대전환에 따른 기회와 도전이 각국의 산업구조와 제도, 사회적 여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협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의 발전 경로와 정책 수요를 고려해 협력 의제를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 나선 고 교수는 강대국 간 패권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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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인도·태평양과는 기술·경제, 북방대륙과는 자원·안보, 아세안과는 노동·생산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글로벌 사우스 지역연구 청년학자 논문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국내 거주 석·박사급 청년학자를 대상으로 접수한 논문 37편 가운데 박사과정 6편과 석사과정 2편 등 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안 직무대행은 "지역연구학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계의 연구 성과를 대외경제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청년 연구자들의 교류와 연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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