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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분기 순익 1조492억원…전년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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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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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그룹은 23일 3분기 순이익 1조492억원을 기록했다
  • 누적 순영업수익은 8조680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우리금융은 기업대출과 비은행 강화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개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누적 순영업수익 8조6803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 19.5% 증가·ROE 9.9%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5.7% 감소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1조492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6581억원으로 지난해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 등을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

[사진=우리금융]

우리금융은 자본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비은행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비용 효율화도 병행하며 경상적인 이익 창출력을 높였다.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8조6803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기업금융 중심의 대출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확대와 비은행 부문의 비이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9월말 기준 우리은행 원화대출금은 313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4.1% 증가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누적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7조359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6444억원으로 13.9% 증가했다. 장기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감소했지만, 보험사 편입 효과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가 이를 뒷받침했다. 특히 은행과 증권의 협업이 본격화하면서 그룹 투자은행(IB) 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과 함께 비용 효율성과 자산건전성도 나아졌다. 보험·증권 자회사 편입에 따른 인력 확충과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 교육세 인상 등 비용 증가 요인에도 그룹 차원의 효율화 노력으로 판매관리비용률은 42.3%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0.8%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대손비용률도 0.42%로 전년 동기보다 0.10%포인트 하락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2년간 추진한 자산 리밸런싱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금리 상승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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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3조5428억원을 기록했다. 보통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상반기 9.0%에서 3분기 누적 9.9%로 상승했다.

주주환원도 이어간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이날 3분기 주당배당금을 220원으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은 13% 이상의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은행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비과세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 자회사인 우리은행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1조27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4006억원이다.

우리은행은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우량자산을 확대하고 비용과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그룹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고객정보 유출과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호 인프라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향후 생체인증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고객정보 보호와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동양생명 1216억원, 우리카드 1337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146억원, 우리투자증권 282억원, 우리자산운용 254억원으로 집계됐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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