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홈 주요뉴스 산업

삼성 이건희 선대회장 6주기...이재용 회장, UAE 귀국 직후 추도식 참석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은 23일 고 이건희 선대회장 6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 이재용 회장은 UAE에서 귀국해 선영을 찾아 부친을 추모했다
  • 유족과 경영진 100여 명은 비공개 추도식과 오찬을 함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기일 25일에서 이틀 앞당겨 6주기 추도식 열어
이재용 회장·홍라희 관장 등 유족과 경영진 참석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삼성이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6주기를 맞아 추도식을 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른 아침 선영을 찾아 부친을 추모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가족 선영에서 이 선대회장의 6주기 추도식을 열었다. 실제 기일인 오는 25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서 이틀 앞당겨 추도식을 진행했다.

이 회장은 오전 8시 40분경 검은색 세단을 타고 선영에 도착해 부친인 이 선대회장을 참배한 뒤 자리를 떠났다. 아랍에미리트(UAE) 화력발전소 건설현장 점검을 마치고 귀국해 곧바로 추도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전 9시 30분경부터 삼성전자 사장단을 태운 차량이 차례로 선영에 들어서며 경영진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수원=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열린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6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2026.10.23 khwphoto@newspim.com

올해 추도식도 외부 공개 행사 없이 유족과 경영진 중심으로 치러졌다. 이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등 오너 일가와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 100여 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추도식 이후 삼성 사장단과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오찬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주기 추도식에는 이 회장과 홍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을 비롯해 전·현직 사장단 150여명이 선영을 찾았다.

2026년 10월 22일
나스닥 ▼ -2.67%
26009
다우존스 ▲ 0.02%
52868
S&P 500 ▼ -1.22%
7663

삼성은 오는 28일 경기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에서 6주기 추모 음악회를 연다. 고인이 생전 깊은 애정을 보였던 문화예술을 매개로 그의 뜻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재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을 다시 조명하고 있다. 반도체 패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현재 과감한 선제 투자와 기술 중심 경영을 강조했던 것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선대회장은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오른 뒤 1993년 '신경영 선언'으로 그룹 체질 개선에 나섰다. 외형 확대 위주 경영에서 벗어나 품질과 기술을 앞세운 질적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반도체, 휴대전화 등 주력 사업에 대한 공격적 투자와 기술 개발로 삼성을 글로벌 전자기업 반열에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선대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6년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78세로 별세했다.

raul1649@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