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그룹은 23일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허민호 전 코스맥스BTI 수석부회장을 신세계까사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Division 대표도 겸임한다.
허 신임 대표는 백화점과 면세점, 화장품 전문점, 홈쇼핑 등을 두루 거친 유통 전문가다. CJ올리브영 대표를 10년간 맡아 점포망과 매출 확대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까사미아·자주(JAJU)의 사업 확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1964년 5월생으로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신세계에 입사해 1996년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담당을 맡았으며, 2001년 동화면세점으로 옮겨 영업·구매 업무를 담당했다.
2008년 3월 CJ올리브영 대표에 선임된 뒤 약 10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2018년 7월에는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를 맡아 홈쇼핑으로 경영 영역을 넓혔다.
지난해 3월 코스맥스BTI 대표이사 부회장에 오른 데 이어 같은 해 12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로 신세계그룹에 복귀해 생활용품·가구와 화장품 사업을 함께 맡게 됐다.
◆허민호 신세계까사·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 대표
▲1964년 5월생 ▲충암고 ▲서울대 원예학과 ▲1989년 신세계 입사 ▲1996년 신세계인터내셔날 마케팅담당 ▲2001년 동화면세점 영업·구매담당 ▲2008년 CJ올리브영 대표 ▲2018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 ▲2025년 코스맥스BTI 대표이사 부회장 ▲2025년 코스맥스BTI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2026년 신세계까사 대표 겸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Division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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