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0일 야후 파이낸스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10월 19일(현지시각) 5억2,660만 달러(약 7,500억 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7억1,475만 달러가 들어왔던 9월 22일 이후 하루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자금 유입은 이달 초 부진한 흐름 뒤에 나왔다. 월요일 이전까지 비트코인 ETF는 10월 들어 순 6억1,717만 달러가 빠져나간 상태였다. 하루 만에 순유출 규모가 9,057만 달러로 줄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이날 유일하게 순유입을 기록한 비트코인 펀드였다. 나머지 11개 펀드는 순유입을 내지 못했다.
19일 유입액은 직전 주(10월 13~16일)의 순유출 1억6,318만 달러도 웃돌았다.
다른 가상자산 ETF는 반대로 움직였다. 이더리움(ETH) 펀드에서는 1억328만 달러가, 솔라나(SOL) 상품에서는 672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ETF의 자금 이탈은 장기화하고 있다. 최근 15거래일 중 14거래일 동안 순유출이 나타났고, 누적 규모는 11억2,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유입은 비트코인이 미국 기술주보다 선방한 한 주 뒤에 나왔다. 애널리스트 애시 크립토(Ash Crypto)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주 약 2% 하락 마감하며 8만 달러 지지선을 지켰다. 같은 주 나스닥은 5% 떨어졌고, 반도체지수는 11% 넘게 하락했다.
10월 1일 이후 한 달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이 1.75% 내렸다. 3분기에 42.71% 올랐던 데 이은 조정이다.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기사 작성 시점 비트코인은 8만2,06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44% 낮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지난주 밑돌았던 ETF 평균 매수단가(글래스노드 기준 약 8만1,500달러)를 다시 웃돌았다. 이 수준은 미국 현물 ETF가 비트코인을 사들인 평균 가격이다.
애시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5주 연속 50주 이동평균선 위에서 마감했다고도 짚었다. 이 이동평균선은 7만6,100달러 부근에 있으며, 가격이 이 선 위에 머무는 한 강세장이 유효하다고 그는 말했다.
하방 지지선으로는 8만 달러와 7만6,000달러를 꼽았다. 지난주 비인크립토 분석에서 인용한 글래스노드 데이터는 바이낸스 현물 시장에서 가장 큰 매수 호가 물량이 8만 달러에 쌓여 있다고 밝혔다.
상방에서는 8만4,000달러와 8만7,500달러를 주시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8만8,000달러를 6~12개월 보유자의 평균 매수단가로 표시했다.
애널리스트는 일봉 종가가 8만8,000달러를 웃돌고 ETF 자금 유입이 다시 이어진다면, 매수세가 해당 매물을 소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BIT가 이끈 월요일 세션은 이 두 번째 조건의 일부를 충족한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