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19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호주 최대 연료 소매업체 앰폴(Ampol·ALD) 주가가 정유 마진 호조에도 불구하고 정비 작업에 따른 4분기 생산 전망 하향 여파로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앰폴 주가는 장중 최대 7% 하락한 40.00호주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8월 24일 이후 최저치다. 호주 대표 주가지수 S&P/ASX 200이 0.3% 상승한 가운데 앰폴은 지수 내 주요 하락 종목 중 하나로 꼽혔다.
앰폴은 이날 리튼 정유공장의 유동촉매분해장치(FCCU)를 점검한 결과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설비의 재가동 시점은 기존 계획보다 늦은 11월 중순으로 미뤄졌다.
정비 작업으로 4분기 휘발유와 경유, 항공유 생산량은 기존 전망보다 1억5000만리터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 마진이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생산 차질 우려가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정제마진 두 배 이상 상승…중동발 공급 차질 수혜
앰폴의 3분기 리튼 정유공장 정제마진은 배럴당 23.92달러로 전년 동기 10.64달러에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회사는 중동 분쟁에 따른 공급 차질이 마진 개선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역내 정제마진 상승세가 정유 부문의 실적을 지지했지만, 도입 원유 프리미엄 상승과 계획된 정비 작업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중동발 공급 차질은 앰폴의 통합 공급망에 여전히 순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 그룹 전체 판매량은 62억4500만리터로 전년 동기 60억2800만리터보다 증가했다. 국제 사업 부문의 판매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의 부진을 상쇄했다.
EG 오스트레일리아와 U-GO 매장을 제외한 편의점 소매 부문에서도 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증가했다.
앰폴은 3분기 그룹의 대체원가 기준 영업이익(EBIT)이 전년도 하반기 분기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통합 공급망의 경쟁력과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