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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아! 손흥민 골대 때린 극장골...LAFC, 뉴욕 시티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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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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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은 18일 뉴욕 시티전에서 골대를 때리며 1-1로 비겼다
  • 손흥민은 선제골을 이끌고 위협적인 드리블과 패스로 활약했다
  • LAFC는 승점 1점을 추가해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LAFC)이 뉴욕 원정에서 '골대 불운'에 울었다. 후반 종료 직전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극장골'이 아쉽게 무산됐다. 로스앤젤레스(LA)FC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퀸스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뉴욕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직전 경기 승리에 이어 연승을 노렸던 LAFC는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시즌 성적 12승 10무 9패(승점 46)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2026 MLS 뉴욕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2026.10.18 psoq1337@newspim.com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뉴욕 시티의 수비진을 뒤흔들었다. 특유의 전진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로 팀 공격의 물꼬를 텄다. 상대 수비수들의 경고를 연달아 유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선제골의 시발점은 손흥민이었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중원에서 과감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자 뉴욕 시티의 에이든 오닐이 뒤에서 반칙으로 저지했다. 파울을 유도해낸 손흥민 덕에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레오 발타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25m 거리에서 뉴욕 시티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날카롭게 꽂혔다. 상대 수문장 맷 프리즈가 손을 쓸 수 없는 원더골이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LAFC는 후반 들어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뉴욕 시티의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스 페레아에게 헤더 골을 내주며 실점했다. 승부를 가르기 위해 손흥민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3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뉴욕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이 18일(한국시간) 2026 MLS 뉴욕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레오 발타를 축하해주고 있다. 2026.10.18 psoq1337@newspim.com

가장 아쉬운 순간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후반 48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빠르게 침투했다.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두고 오른쪽으로 접어든 뒤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손흥민의 발끝을 떠난 공은 왼쪽 골대를 강하게 때리고 나왔다. '극장골' 기회가 골대 불운으로 날아가면서 주심의 휘슬과 함께 1-1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직전 경기 2골 1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이날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며 시즌 7골 15도움을 유지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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