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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발탁…"민생 성과에 온 힘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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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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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비서실장에 발탁했다.
  • 임 신임 실장은 15일부터 청와대 업무 전반과 민생 성과를 책임진다.
  • 강훈식 실장은 499일 임기를 마치고 이재명 정부 성공을 기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2대 국회의원·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
청와대 "국회와 정부 두루 경험한 적임자
민생회복·사회개혁, 잘 사는 나라 만들 것"
임 실장 "국민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 소명"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후임으로 임광현(57·홍성) 현 국세청장을 전격 발탁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마지막 임무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며 "이 대통령은 오늘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임 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강 실장은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22대 국회의원과 국세청장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으로 조세 정의 확립에 기여해 왔고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 현장에서 충실히 실천해 왔다"고 설명했다.

강 실장은 "특히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면서 "대통령을 최일선에서 보좌하는 최고위 참모로서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밝혔다.

◆임광현 "국민의 고단한 하루 바꾸는 데 모든 힘 쏟겠다" 

강 실장으로부터 인사 소개를 받은 임 새 실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을 늘 품어 왔지만 막상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실장은 "지난 1년 국민주권정부는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국민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국민과 함께 대전환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실장은 "앞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청와대 업무 전반을 책임지고 민생 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면서 "국민의 하루하루가 절박한 만큼 청와대의 하루도 절박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 실장의 임기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사진=청와대]

◆물러나는 강훈식 "이재명 정부 성공한다는 믿음 가져간다"

이날 퇴임하는 강 실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 펜 한 자루 없이 시작된 청와대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꿈꿀 수 있게 되기까지 힘이 돼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민 여러분께 꼭 성공한 정부를 보여드리고 싶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았다고 말씀드렸던 마음은 그대로다. 오로지 그 일념으로 분투한 499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 실장 임기는 14일 자정으로 끝나지만 15일에도 청와대로 나와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청와대 직원들과 인사도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이 언급한 499일은 15일까지 포함한 수치다. 

강 실장은 "비서실장이 된 첫날부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목소리와 비판해 주신 모든 마음이 진심으로 감사했다.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어 조급하지는 않았나 돌아보겠다"며 "더 잘할 수 있었던 순간들, 더 깊이 살펴야 했던 일들도 오래 기억하겠다. 보고 듣고 겪은 사람들과 상황이 있기에 이재명 정부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은 가져간다"고 인사했다. 

the13ook@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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