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4일 자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글로벌 거시 경제 신호 악화로 인해 인도 증시의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두 달여 만에 가장 비관적인 태도로 돌아섰다. 분석가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포지션이 이처럼 낮은 수준에 머물 경우 통상 숏커버링(환매수) 랠리가 촉발되곤 하지만, 이번에는 지속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외국인 기관투자자(FII)는 인덱스 선물을 매도하거나 매도(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인도 주식시장의 성장 전망에 대한 신뢰가 낮음을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펀드들은 위험 대비 수익률이 변할 때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한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미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브렌트유 가격 급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국립증권거래소(NSE)에서 FII의 인덱스 선물 매수(롱) 포지션 대 매도(숏) 포지션 비율을 나타내는 'FII 롱-숏 비율(Long-Short Ratio)'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단 8%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7월 2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롱-숏 비율은 시장의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며, 수치가 낮을수록 FII 사이에서 비관론이 더 팽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1일, 니프티 지수는 0.9% 하락한 2만 2,421.9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의 누적 낙폭은 14.25%를 기록했다. 국가예탁결제원(NSDL)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인도 주식시장에서 2조 6,900억 루피(약 37조 6,331억 원)를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브 캐피탈 마켓(Globe Capital Market)의 파생상품 및 기술 연구 부문 AVP인 비핀 쿠마르는 단기 차트 구조상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으며, 니프티 지수가 2만 2,180~2만 1,740포인트의 스폿 존에서 핵심적인 구조적 지지선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쿠마르 AVP는 "롱-숏 비율이 극단적인 저점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2만 2,800~2만 2,850 스폿 존을 향한 잠재적인 반등 랠리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다만 불안정한 지정학적 상황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과 미 국채 금리 상승을 고려할 때, 지수가 더 높은 수준에서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했다.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더라도 반등할 때마다 매도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쿠마르 AVP는 전망했다.
비즈니스 스탠다드 분석에 따르면, 2026년 들어 현재까지 총 182 거래일 중 159거래일의 FII 매수 포지션 비율이 20% 미만에 머물렀으며, 10% 미만을 기록한 경우도 46거래일에 달했다.
모티랄 오스왈 파생상품 및 기술 연구 부문 책임자인 찬단 타파리아는 "FII의 매수 포지션이 한동안 10% 미만에 머물렀으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반등을 촉발하지 못했다"며 "채권 금리와 유가 상승, 루피화 약세 등 이러한 숏 포지션의 배경이 되는 거시적 요인들이 변하지 않고 있어, FII들이 숏커버링에 나설 유인이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타파리아는 니프티 지수가 현재 심각한 과매도 상태에 있지만, 새로운 긍정적 모멘텀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의 위험 대비 수익률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공매도 역시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니프티 지수는 2만 2,200~2만 2,750 사이의 박스권에 머무를 수 있으며, 반등이 나올 때마다 매도 압력에 부딪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브 캐피탈의 쿠마르 AVP 또한 강세 모멘텀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지지선 부근에서 확실한 추세 반전 패턴이나 안정적인 바닥(베이스)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