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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아이온큐 퀀텀 이정표 ② 흑자 전환 '가시거리' 71% 상승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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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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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 업계가 1일 아이온큐 목표주가 상향과 매수 의견을 냈다.
  • BofA는 60달러, 웨드부시는 75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 스카이워터 인수와 엔비디아 협력으로 성장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스카이워터 인수로 매출 폭증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효과는
2027년 영업현금흐름 BEP

이 기사는 10월 1일 오전 12시3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샴페인을 성급하게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는 신중론 속에서도 투자은행(IB) 업계는 아이온큐(IONQ)의 주가 향방에 낙관적인 의견을 쏟아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첫 분석 보고서를 내고 이번 기술 실증과 지속적인 하드웨어 확장 행보를 바탕으로 아이온큐의 목표주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9월30일(현지시각) 종가 43.86달러를 기준으로 약 37%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보고서는 "아이온큐가 뉴욕증시에 상장된 순수 양자 컴퓨팅 업체들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매출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며 "상용 양자 생태계를 통합해 나가는 선두주자"라고 평가했다.

웨드부시는 업체에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75달러를 유지했다. 최근 종가를 기준으로 71% 뛸 것이라는 얘기다.

아이온큐가 스카이워터 테크놀로지(Skywater Technology) 인수와 실시간 오류 수정 디코더 실증 등을 통해 기술적, 상업적 이정표를 단계적으로 달성하고 있다고 웨드부시는 강조한다.

업체가 스카이워터 인수 계획을 발표한 것은 2026년 1월로, 주식 및 현금 혼합 거래를 통해 약 180억달러에 사들였다. 이후 규제 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쳐 7월31일 인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아이온큐는 자체 칩 생산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업체는 외주 파운드리에 의존했지만 이제 양자 프로세서 및 첨단 광학 패키징 생산 시설을 자체 보유하게 된 것.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고 양자 칩 제조 및 테스트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아이온큐의 이온트랩 방식 양자 시스템 내부 [자료=블룸버그]

아울러 차세대 양자 컴퓨터의 핵심 반도체 제조 기술을 수직 통합해 오는 2028년까지 20만 물리 큐비트 규모의 QPU(양자처리장치) 개발 로드맵을 현실화할 수 있는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스카이워터는 미국 국방부 인증을 받는 파운드리인 동시에 미국 내 최대 순수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로, 아이온큐가 양자 컴퓨팅과 양자 네트워크, 보안 및 감지 분야에서 미국 정부 및 국방 사업 수주 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아이온큐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실제로 업체는 스카이워터 인수 효과를 반영해 2026년 매출액 전망치를 4억5000만~4억6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 오픈 북 애널리틱스는 보고서에서 "단순히 CPU 1대로 400여개 논리 큐비트와 3000만개 이상 양자 연산을 지연시간 없이 처리한 것은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기술적 위험을 파격적으로 낮춘 결과"라며 "다만, 실제 상용 매출을 창출하기 위한 '상업적 리스크'를 해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 성공과 기업 가치 상승 간의 속도 차이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FX리더스는 스카이워터 인수에 따른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과 엔비디아(NVDA) 등과 파트너십이 결합되면서 아이온큐가 강력한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AI) 모델을 이용한 관련 자료 분석에 따르면 아이온큐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은 GPU(그래픽처리장치) 슈퍼컴퓨터와 QPU(양자처리장치)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양자 하드웨어 및 인프라 구축을 골자로 한다.

엔비디아는 미국 보스톤에 위치한 NVAQC(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 인프라에 아이온큐의 6세대 양자 시스템인 슈페리온(Superion) 256을 온프레미스로 직접 연결, 설치하기로 협약했다.

아이온큐의 QPU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슈퍼컴퓨터 시스템을 전용 초고속 연결 규격인 NVIDIA NVQLink로 직결, 전통적인 AI 및 GPU 가속기와 양자 컴퓨터가 같은 데이터센터 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복합 연산을 수행하는 하이브리드 양자 슈퍼컴퓨터를 실체화 하는 프로젝트다.

아울러 양사는 하이브리드 양자 소프트웨어 표준화를 목표한다. 엔비디아의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플랫폼인 CUDA-Q에 아이온큐의 양자 프로세스와 가상 시뮬레이터가 공식적으로 연동됐고, 개발자나 기업들은 엔비디아의 개발 환경에서 작성한 코드로 GPU 연산과 아이온큐 QPU 연산을 동시에 제어하는 등 소프트웨어 생태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

월가가 아이온큐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에 커다란 기대를 거는 이유는 단순한 하드웨어 연결을 넘어 산업용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모델의 공식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아이온큐는 아스트라제네카, 아마존웹서비스(AWS), 엔비디아와 협력해 대규모 양자 가속 분자 구조 시뮬레이션을 수행했고 기존 시스템 대비 656배 이상 속도 향상을 입증했다.

생성형 양자 AI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업체는 엔비디아 GPU 기반 시뮬레이션 능력을 결합해 이른바 양자 파인튜닝 기술을 결합하는 등의 알고리즘 연구를 추진중이다.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에 이어 미래 양자 컴퓨터 플랫폼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아이온큐의 이온트랩 하드웨어를 선택했고, 아이온큐는 엔비디아의 초고속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깊이 진입해 강력한 기술 연동 효과를 구축하는 움직임이다.

한편 아이온큐는 2026년 2분기 8005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287%의 성장을 이뤘지만 18억7000만달러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주당 5.08달러의 손실을 낸 것.

분기 매출 규모가 제한적인 수준이지만 연간 기준으로 상황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스카이워터 인수가 최종 완료되면서 하반기 기존의 순수 양자 사업 실적 이외에 스카이워터의 파운드리 매출이 본격적으로 합산되기 때문.

다만, 당장 흑자 전환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차세대 양자 컴퓨터 및 칩 제조 파운드리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비용과 자본지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스카이워터 역시 연간 수 억달러의 매출에도 반도체 파운드리 특성상 설비 감가상각비가 커 영업이익률이 낮거나 적자를 기록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인수합병(M&A)이 커다란 효과를 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아이온큐의 조정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 기준 흑자 전환을 2027~2028년으로 예상한다.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이는 현금흐름 기준으로는 2027년 손익분기점(BEP) 도달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월가가 예상하는 순이익 기준 흑자 전환 시기는 2028~2030년이다. 상용 내결함성 양자 컴퓨터가 기업 현장에 본격 도입되는 한편 스카이워터와 수직 계열화 시너지가 가시화되는 2028년 이후에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지만 아이온큐가 현금 및 단기 투자 자산으로 20억달러를 웃도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상용화 시점까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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