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30일 블룸버그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애플(NASDAQ: AAPL)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아이폰 듀오(iPhone Duo)'가 올해 약 600만 대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듀오의 올해 판매량을 이같이 추정했다.
이는 애플의 일반 스마트폰 판매량보다는 틈새시장인 폴더블폰 시장의 전형적인 판매량에 가깝고, 1천999달러(약 271만 원)의 고가로 책정된 아이폰 듀오의 판매 실적은 애플의 초기 생산 물량 확대 역량에 달려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애플의 시장 진입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천290만 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폰 듀오가 없었다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은 오히려 감소세를 보였을 것이라는 평가다.
한편 이달 아이폰 듀오와 함께 공개된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는 중국에서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애플이 이번에 기본 모델 없이 프로 라인업만 우선 출시하면서 교체 수요가 고가 모델로 집중됐으며, 그 결과 아이폰 18 프로의 초기 판매량은 전작인 아이폰 17 프로 대비 12% 증가했다.
이는 이번 여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침체를 겪은 것과 대조적이다.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현지 브랜드들이 타격을 입은 반면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33%까지 확보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핵심 부품 가격 상승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부품 단가 인상으로 주요 중국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모델 가격을 200달러 이상 올리면서, 상대적으로 아이폰의 가격 경쟁력과 프리미엄 가치가 부각됐다는 평가다.
이반 람 카운터포인트 수석연구원은 "중국 제조사들의 가격 인상으로 가격 기준점이 높아져 아이폰의 상대적인 가성비가 강화되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