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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코스트코, 관세 환급에 순익 '깜짝'…유료 회원 증가는 기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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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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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트코가 8월30일 마감 4분기 EPS 6.75달러를 기록했다.
  • 관세 환급 효과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 유료 회원 증가세는 둔화됐으나 동일매장 매출은 6.7%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2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코스트코 홀세일(COST)의 분기 이익이 관세 환급 효과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대형 창고형 할인점은 8월 30일 마감한 회계 4분기에 일부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이 6.75달러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관세 환급이 주당순이익을 15센트 끌어올렸다.

코스트코 매장 [사진=블룸버그]

반면 같은 기간 유료 회원 수는 예상보다 적게 늘었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큰 변동이 없었다.

전 세계에 900개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코스트코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대용량 포장, 다른 곳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품을 앞세워 입지를 넓혀 왔다. 품목별로 소수의 상품만 취급하는 한정 상품 구성 전략 덕분에 관세와 거시경제 불확실성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경영진은 24일(현지시간) 애널리스트 콜에서 주유와 여행 사업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 고객이 154박 크루즈 상품을 21만8000달러 넘게 예약한 사례도 소개됐다. 가구·인테리어 용품과 소형 전자제품, 뷰티 상품도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이번 분기 조정 기준 동일매장 매출은 6.7% 늘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경영진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 분기에 관세 환급금 1억8400만 달러를 받았고, 진행 중인 분기에도 비슷한 규모를 받았다. 회사는 환급금을 주로 육류와 농산물, 음료, 가구·인테리어 용품 등의 가격을 내리는 데 썼다.

개리 밀러칩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몇 달간 식품 물가 상승률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비식품 상품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가격이 올랐다.

젊은 층의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40세 미만 회원은 팬데믹 이후 60% 가까이 늘었고, 이제 전체 고객의 4분의 1 넘게를 차지한다. 론 바크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들이 처음에는 지출이 적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늘어난다고 말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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