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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투자 1호 사업 국회 보고 끝났는데…공식 발표 시점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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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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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가 28일 대미 전략투자 1호 사업을 국회에 보고했다
  • 미국 측 내부 절차가 남아 공식 발표는 미뤄졌다
  • 1호는 텍사스 엔시날 발전소로 투자 규모는 약 223억달러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공식발표까지 美측 내부절차만 남아
22일 뉴욕서 30분간 한-미 정상회담
1호 사업은 텍사스 가스발전소 보고
"美측 절차 완료되는 대로 발표 예정"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산업통상부가 대미 전략투자 1호 사업을 국회에 보고했지만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미국 측 내부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산업부 관계자는 28일 "현재 미국 측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며, 미측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현 시점에서는 기간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뉴욕에서 약 30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정상 간 논의 이후에도 미국 측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대미 전략투자 최종 발표 시점은 미국 정부의 내부 절차가 언제 마무리되느냐에 달렸다.

[영종도=뉴스핌] 김예원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20 yeawon2@newspim.com

정부는 지난해 11월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Joint Fact Sheet)'를 통해 미국에 총 350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2000억달러는 전략투자, 1500억달러는 조선 협력에 투입되며, 전략투자는 연간 200억달러를 한도로 집행된다. 이번 1호 사업은 이 합의에 따른 첫 번째 투자 프로젝트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지난 22일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을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 산자위에 따르면 2·3호 사업으로는 미국 내 대형 원자력발전소 8기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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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뉴욕의 한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09.22 [사진=청와대]

1호 사업인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엔시날 지역에 약 6.3기가와트(GW) 규모의 발전설비를 짓고, 인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한미는 당초 약 198억달러 규모를 놓고 조율하다 약 223억달러 수준에서 의견을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2호 원전 사업은 구체적인 구조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의 지분율로는 5~10% 수준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호 알래스카 LNG 사업은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단계다. 상업적 합리성 등을 놓고 한미 간 협의가 이뤄져야 사업이 진전될 수 있을 전망이다.

gkdud93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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