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뉴스핌 'AI MY 뉴스'의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활용해 작성된 'AI MY 증시전망' 콘텐츠입니다. AI가 도출한 당일 코스피·코스닥 투자 전망을 기사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질문 : 오늘 코스피·코스닥 전망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2일 국내 증시는 미국 기술주와 반도체주 강세,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날 코스피가 7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코스피200 야간선물이 1.96%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과 연휴를 앞둔 수급 변화는 장중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9%, 나스닥지수는 2.26%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9% 급등했다. 엔비디아가 2.30% 오른 가운데 AMD(9.95%), 인텔(12.14%), ARM(17.16%), 퀄컴(9.29%)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메타도 AI 비서 '뮤즈'에 대한 기대 등으로 11.43% 올랐다.
국제유가와 미국 장기금리 하락도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요인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미국과 이란 간 대화 가능성과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수출 차질 우려 완화로 4.51% 내린 배럴당 95.7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5%로 5% 아래로 내려왔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으나 미국과 이란 간 외교적 협상 기대 속 하락했다"며 "사우디 수출 차질 우려가 완화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美 반도체 4%대 급등…국내 반도체주 강세 이어질까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지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29% 상승한 데다 AMD와 인텔, ARM 등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국내 반도체 업황을 뒷받침하는 수출 지표도 확인됐다. 전날 발표된 9월 1~20일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4%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HBM4 계열 생산 확대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전날 국내 증시에서도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장비·후공정·소재·부품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에서도 AI 관련 수요 기대가 반도체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KB증권은 AI 에이전트와 서버 중앙처리장치(CPU) 수요 기대가 AMD와 인텔, ARM 등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최근 일주일 동안 11.7% 상승해 시장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날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점도 주목된다.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선 상황에서 외국인 매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지수 비중이 높은 반도체주로 이어질 경우 7000선 안착에 힘을 보탤 수 있다. 반면 전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20조8100억원으로 직전 거래일 28조1000억원보다 줄어 지수 상승과 함께 거래가 다시 확대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WTI 95달러대로 급락…美 10년물 5% 하회
최근 국내 증시를 압박했던 유가와 미국 장기금리가 동시에 하락한 점도 긍정적이다. WTI가 하루 만에 4.5% 넘게 하락해 100달러 아래로 내려왔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951%로 4.51bp 하락했다. 중동 정세와 물가 우려로 높아졌던 금리 부담이 일부 완화되면서 성장주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다만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남아 있다. 시카고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연준 인사들이 추가 긴축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4.746%로 소폭 상승했다. 시장이 반영하는 10월 25bp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5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유미 연구원은 "미 국채금리는 혼조 마감했다"며 "미·이란 대화 기대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장기금리는 하락했으나 위험선호 확대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에 단기금리는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도 외국인 수급과 함께 살펴볼 변수다. 역외 1개월 원·달러 환율은 1374원대에서 마감했다. 달러인덱스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0.18% 상승한 100.407을 기록한 만큼 원화 강세 폭이 제한될 경우 외국인 수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AI는 이날 코스피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유가·장기금리 하락에 힘입어 7000선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외국인 수급과 원·달러 환율을 주시할 필요가 있으며, 오는 24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AI·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