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7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워런 버핏이 이끌었던 버크셔 해서웨이(BRKB)가 일본 종합상사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종합상사 업계 단체 수장이 밝혔다.
일본무역회(Japan Foreign Trade Council) 오카후지 마사히로 회장은 이달 초 그렉 에이블 버크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난 뒤 "버크셔가 종합상사 지분을 장기적으로 보유할 의사가 있으며, 오히려 지분을 확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버크셔는 미쓰비시상사(8058), 스미토모상사(8053), 미쓰이물산(8031), 마루베니(8002), 이토추상사(8001) 등 5개 종합상사에 각각 10%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오카후지 회장은 이 중 이토추상사의 회장도 겸임하고 있다. 에이블 CEO는 이달 초 일본을 방문해 이들 상사 경영진과 회동했으며,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버크셔가 이들 기업에 대한 보유 지분을 늘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끌었던 이 미국 투자회사는 6년여 전 일본 종합상사에 처음 투자를 시작한 이후 단계적으로 지분을 확대해왔다. 버크셔는 또한 정기적으로 엔화 표시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
오카후지 회장은 수요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버크셔가 일본 종합상사들이 보유한 '경제적 해자'에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도로 정교한 자본 배분 능력이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점이 버크셔가 종합상사에 투자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버크셔는 종합상사들의 경영 활동에 대해 사사건건 간섭하지 않는다"며 "현재 종합상사 지분을 약 10%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는 이를 15%까지 늘리더라도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로서 이런 태도는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다"고 덧붙였다.
오카후지 회장은 버크셔와 일본 종합상사 간의 협력 관계가 자주 거론되지만, 동시에 버크셔가 이들 기업의 주주라는 점에서 향후 대규모 사업 기회를 추진할 경우 잠재적인 이해상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