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14일 장 초반 사이버 보안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기준 샌즈랩은 전 거래일보다 1650원(29.95%)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니터랩도 715원(24.70%) 급등한 36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19.96% 오른 1292원에 거래 중이다. 드림시큐리티는 17.75% 상승한 3085원, 라온시큐어는 18.55% 오른 1만1120원을 기록하고 있다. 파수AI도 17.09% 상승한 4420원으로 강세다.
이 밖에 한싹은 12.90% 오른 3195원, 엑스게이트는 11.58% 상승한 1만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투더블유는 12.05% 오른 1만6640원이다. 오픈베이스와 에스피소프트도 각각 8.48%, 5.50% 상승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의 자동화·고도화 우려가 커지면서 보안 관련주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시대에는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뿐 아니라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도 중요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AI 보안 시장 확대 기대가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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